운동을 주 3회 이상하다 보니

하루에도 아침, 저녁 두 번씩 샤워를 해요.

샤워할 때마다 느껴지는 피부 땅김과 건조함

그렇다고 맨 물로만 샤워할 수 없고

전 바디용품 듬뿍 사용하는 편이거든요?!

몸에 바르는 건 다 좋은 건 줄 알았는데

성분에 따라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이젠 바디용품도 꼼꼼하게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엔 푹 빠져버린 제품이 하나 있답니다.

샤워 후가 더 촉촉한

퓸스킨 천연바디워시 벨로케어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바디워시

천연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게

제 마음을 확 끌더라고요.

솔직히 털어놓자면 전 마트에서 대용량

원 플러스 원 용품들만 주로 썼어요.

가격도 착하고 용량도 많고

아무래도 결혼하고 보니 주부 입장이

되면 좀 더 저렴하고 양 많은걸 찾게 돼요.

하지만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그 성분이 더 중요하다는 걸 최근에

깨달으면서 내 피부 내 몸에 쓰는 건

좀 더 좋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걸로

사용해야겠다 싶어 늘 사용하던걸

하나둘씩 바꿔주고 있답니다.

퓸스킨 천연바디워시 벨로케어

녹차와 마치현, 라벤더

추출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녹차에는 항산화 성분 카테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대요

와우 먹고 바르고 녹차는 이것저것

많이 활용되니 자주 접해야겠어요.

색소가 들어가지 있지 않아

투명한 액체 마치 물 같기도 해요.

향은 강하지 않고 은은한 파우더리향

아기들 목욕용품에서 맡아본듯한

따뜻하고 편안한 향이 풍겨

오히려  맨 피부에 쓰기 좋을듯합니다.

투명한 물 같은 천연바디워시

라벤더 추출물은 피부 세포를 재생

시키는 성분들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세포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아토피, 화상, 각종 트러블에 자주

쓰이는 천연추출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샤워할 때 바디워시 아낌없이 듬뿍

사용하는 편인데 기존에 제품들을

바를 때마다 샤워 후엔 느껴지는

건조함과 피부 땅김 때문에

바디워시 바른 양보다 두 배 더

많게 바디로션을 발랐거든요.

이젠 천연바디워시 벨로케어

소량만을 사용해도 느낄 수 있는

피부 진정과 영양 그리고 보습까지

게다가 제일 중요한 피부에 쌓여있는

노폐물도 제거할 수 있답니다.

피부 염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마치현 추출물 소염작용과 진정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에 옛날 옛적부터

아토피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치료제로 사용되오던 한약재 중 하나라고 해요.

함께 배송되어온 스펀지에 적당량을

덜어 조물조물 만져 거품을 내주기

천연 추출물들로 만들어져

확실히 거품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어릴 적엔 그저 거품이 풍성한 게

좋은 건 줄 알았지만 계면활성제를

알게 된 이후부터 거품 많이 나는 건 피해요.

오호 사용하자마자 부들부들 오일 바른듯한

촉감이 들어서 깜짝 놀랐어요.

파프리카, 오이, 브로콜리, 레몬, 자몽 등의

먹어도 몸에 좋은 식재료들이

벨로케어 천연바디워시 만들 때

들어간다니 와 정말 놀랐어요.

피부에 자극이 되는 벤조페논, 실리콘

미네랄 오일, 합성착색료 등은

일절 들어가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

평소 같았음 샤워 후엔 피부 땅김이

심해져 빨리 바디로션을 온몸에 투척해

바르는 편이었는데 이건 촉촉하고

부들부들함이 오랜 시간 느껴져서

물기 완벽하게 마른 뒤에도 건조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아 감동이었죠.

하루에 두세 번 샤워해도 평소에

느껴지던 건조함이나 피부 땅김

없어 대만족하면 쓰고 있답니다.

얼굴에만 바르지 말고 몸에도

천연성분의 워시를 사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