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블로그후기

/ 블로그/카페/SNS 리뷰입니다.

여자정수리탈모 초기인거같아 퓸스킨 탈모샴푸로 관리중이예요
제목 여자정수리탈모 초기인거같아 퓸스킨 탈모샴푸로 관리중이예요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9-02-20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687
  • 평점 0점

 


초등 중등학교 다닐때까진 머리숱도많고, 모발도 튼튼해서 쉬는시간이면 친구들이랑 자기 머리카락 뽑아가지고, 서로의 머리카락 한 올씩 교차한다음에 끊기지 않고, 살아남는자가 누구인가 겨르고 그랬었는데 고등학생되면서 부터 점차 정수리쪽 모발이 약해지더라구요. 지금은 과거에 머리카락 싸움한다고 뽑았던 그 한 올 한 올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탈모에 대한 고민이 많은 20대 후반 여자랍니다.


 




고등학생때는 입시 스트레스 때문인지 머리를 감으면 헹궈낼때 손가락 사이사이에 끼여서 빠지는 머리카락 갯수에 놀라고 걱정되고 그랬었어요. 그 땐 지금보다 어리기도 했고, 10대에 탈모일까 너무나 걱정되서 엄마한테 두피관리 받는 곳에 같이 가보자고 조르기도 했었답니다. 혼자 한의원가서 진단받고 오고... 지금은 그 때 보다 한단계 ( 한단계였으면 좋겠네요ㅠㅠ ) 더 악화된 상황인거 같지만, 걱정하고 또 스트레스를 너무 받다보면 지금보다 더 빠질거 같아 마음을 비우려고 애쓰는 중이랍니다. 그래도... 환한 조명 아래에서 거울을 비추면... 심각한건 아닌가... 이미 많이 진행된건 아닌가 하는생각에 또 마음이 쿵 내려 앉곤 하죠.


 

 




여자정수리탈모는 초기에 관리를 해줘야 진행을 막진 못하더라도 늦출 순 있다고들 하던데... 관리 받는 비용이 저에겐 너무나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거예요. 사회초년생이라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돈을 많이 벌자! 많이 벌어서 나중에라도 관리받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할 수있는건 할려고 해요. 생활습관도 바꾸려고 노력중이구요. 비오틴이 머리카락에 힘을 준다기에 비오틴도 챙겨먹고 있죠. 그리고 샴푸만큼은 좋은걸 쓰자는 생각에 탈모샴푸를 사용하고 있어요.



 ​


제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샴푸는 [ 퓸스킨 벨로케어 샴푸 ]예요. 사용한지는 3주 조금 넘은거 같아요. 위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요. 용량은 350ml이고, 가격은 38000원이랍니다. 샴푸 이름에 들어가는 bellocare의 bello는 아름다운, 미美의 스페인언어와 케어의 합성어라고 하는데요. 이름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머릿결로 만들어 준다는 의미인 듯 합니다.



 



 


여성정수리 탈모가 진행중이라 그런지 샴푸를 고를 때 주요 성분들과 유해성분들이 들어있는지부터 확인을 하게 되더라구요. 퓸스킨 리피움벨로케어샴푸는 유해성분이 함유되어 있지않아서 안심하고 매일 샤워할 때 샴푸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샴푸를 고를 땐 겉으로 보이는 포장만 보지 마시고 꼭 성분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우리의 머리카락은 소중하니까요 :>


 

 





여자정수리탈모 초기증상이 다 그러 하듯 가르마 중심으로 모발이 약해지잖아요. 저도 가르마 부분과 앞머리 시작하는 부분부터 머리카락이 듬성듬성해지고, 약해져서 다른쪽보다 쉽게 빠지는거 같더라구요. 더 자라야 하는 머리카락들이 그 전에 빠져버리니... 속이 상합니다. 제가 또 지성 두피라 전 날 밤 잠 들기 전 머리를 감고 다음 날 감지 않으면 기름지고, 두피도 가렵고 그렇거든요. 지성 두피면 두피에 뾰루지도 잘 생기게 되는데 이 샴푸를 사용하면  비듬 + 가려움 + 두피안정까지 케어 된다고 하니 두피 간지러우신분들이나 비듬 많이 생기시는 분, 두피에 트러블이나서 관리하고 싶으신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듯 해요.


 

 


 


샴푸 색만 보면은 향은 포기하고 사용해야겠다 싶지 않으신가요?? 보통 탈모샴푸로 나오는 것들은 향까지 기대하기 힘든데...  의외의 반전이 있다는 사실! 생각과 다르게 향긋한 향이 나서 저도 놀랐답니다. 거품도 풍성하게 생기구요. 샴푸를 사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기지 못해 어떻게 이 풍성한 거품이 나오는 장면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다가 세면대에서 물과 만났을 때 거품이 얼마나 잘 나는지 촬영을 해보았답니다.


 

 

 


   




머릿결에 사용할 땐 전체적으로 머리에 물을 젹셔주신다음 두 손을 이용해 샴푸 거품을 낸 상태에서 두피와 머리카락을 씻어주고, 물로 깨끗하게 헹궈내면 된답니다. 유독 머리가 가려운 날이나 헤어스프레이 사용한 날은 한번 샴푸를 하고나서 씻어내고, 두피위주로 가볍게 한 번더 샴푸를 하기도 해요. 그러고 나면 기름기도 덜 생기고, 두피도 더 상쾌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린스를 사용하지 않고, 샴푸만 하고 헹궈내더라도 얇은 머리카락임에도 불구하고 엉킴이 심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머리를 감고 급히 외출해야 하면, 드라이기를 사용하지만, 시간이 넉넉하면 드라이기 사용을 줄이려고 해요. 수건으로 최대한 물기를 닦아내주고, 빗질은 머리카락과 두피가 마른다음에 해주는 편이랍니다.


 

 

 






향긋한 향도 좋고, 사용후 잔여감이 없어서 두피가 깨끗한 느낌이 들어요. 3주 넘게 사용해본 결과 우선 제 두피에 잘 맞는 샴푸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머리빠짐도 조금씩 나이지고 있는 듯 합니다. 나이가 들어 머리카락이 빠지는건 내가 늙어 그렇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20대부터 탈모로 인한 고민은 스트레스가 정말 큰거같아요. 머리카락이 빠져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에 더 안좋다고 하니.... 스트레스만 받고 있는것 보다는 지금 나의 상황을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관리부터 하는게 지금 상황에서 최선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래서 전 샴푸는 꼭 탈모에 좋은 샴푸를 계속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지금보다 더 심해진 상태가 아님에 감사하며^^...


첨부파일 3.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