퓸스킨 화이트닝크림

병풀이 들어간 촉촉한 크림

78,000원(1+1)

주름개선, 피부 미백효과, 수분공급에 좋다는 팔방미인 퓸스킨 화이트닝크림은 내가 좋아하는 병풀추출물을 포함하는 촉촉한 크림이다.

맑은 푸른색 용기에 들어있고 용량은 100ml로 많은편이다.

손등 사용

퓸스킨 화이트닝크림은 너무 끈적이지 않는 흰색 제형으로 굉장히 산뜻한 느낌을 가지고있다.

건조한 피부에 발랐을 때, 수분공급이 원활하게 되는 느낌이 있다.

발림성도 좋은편이고, 바르는 중에도 수분감이 계속 느껴진다. 오일리한 느낌도 살짝 있었는데, 바르면 전혀 기름지지 않아서 신기했다.

퓸스킨 화이트닝크림은 피부에 굉장히 촉촉하게 스며들면서 자극이 없고 순했다.

바르고 나면 피부가 촉촉해진 것이 눈에 띄게 보인다.

얼굴사용

세안 후, 크림 전단계 토너를 마치고 퓸스킨 화이트닝크림을 발라봤다.

용량이 커서 그런지 자꾸 듬뿍 바르게된다. 많이 발라도 기름지지 않고 촉촉하게 스며들기 때문에,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다.

제형이 고르게 펴지면서, 은은하게 좋은 향도 나서 더욱 기분 좋게 바를 수 있다.

분명 오일리한 느낌이 있었는데, 바르고나면 산뜻했던 것이 성분에 셰어버터가 들어있어서 그런 것 같다. 몸이 엄청 건조했을 때,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 셰어버터만 발랐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기름졌다. 바르고나면 기름이 반짝반짝. 그런 셰어버터를 퓸스킨에서는 잘 조합해서 산뜻함을 주게 만든 것 같다.

제품 디테일

제품의 풀네임은 퓸스킨 베러라이트 모이스처 화이트닝크림이다. 길다.ㅋㅋㅋㅋ주요 기능은 미백과 주름 개선이라고 한다.

전성분을 살펴보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과 피부 미백을 도와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들어있다. 게다가 자체 수분 함량이 일반적인 수분인자보다 6천배 많은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가 함유되어있다.

해당 제품은 무릎, 팔꿈치 등 미백이 필요한 곳에 바르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뚜껑을 열면 보호캡이 들어있어서, 제품의 부패를 조금 낮춰줄 수 있다. 손잡이 부분에 스패츌러를 껴놓고 편리하게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맑은 느낌을 주는 제품 용기만큼이나, 맑고 산뜻한 제품이었다.

퓸스킨 공식사이트에서만 1+1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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