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조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나날이 날씨는 건조해지고 있다. 특히나 겨울은 유난히 건조한데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공

기보다 더 많은 수분을 포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차가운 공기 속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 겨

울철이 건조한 것이다. 특히, 요즘같이 영하권 날씨일 때의 차가운 공기는 대기 중의 수분 입자를 동결시켜서 건조한 공기 상

태를 만든다. 따라서 건조하다는 것은 대기 중에 수분량이 적다는 것을 말하고 특히나 겨울철에는 공기 중으로 증발하는 수

분이 다른 계절에 비해 적다. 그만큼 겨울철에는 우리 스스로가 보습에 많이 신경을 써야 한다. 오늘은 보습과 동시에 좋은 향

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 퓸스킨 벨로케어 바디로션을 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제품 소개 Introduce

퓸스킨 벨로케어 바디로션은 셰어버터, 산자나무 열매추출물, 알란토인, 병풀추출물 등 천연원료로 만들어져서 지친 피부에

생기를 입혀주는 이 바디로션은 천연추출물들 뿐만 아니라 달콤한 페로몬 향까지 장착하여 사람들을 유혹할만한 은은하고

좋은 향이 난다. 생기가 잃어가는 피부에 상쾌한 보습과 더불어 페로몬 향까지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천연 청결제, 기능성 화장품, 향수 등을 판매하고 있는 퓸스킨에서 출시한 위 바디로션은 제품 미공개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낼 정도로 인기가 많다. 여기서 제품의 Bellocare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단어일 수가 있는데 Bello의 아름다운 미(美,

beauty)의 스페인어와 care의 합성어를 말한다. 해당 제품은 '건성용과 지성용' 이 두가지로 판매 되고 있는데 자신이 건성

용 피부가 아니라고 해도 겨울철 건조해지는 날씨로 인해 사용해도 무난하다고 본다. 나는 최근 피부에 이상한 게 나서 피부

과에 갔었는데, 의사가 하는 말이 피부가 건조해서 이상한 게 피부에 생긴 거라고 말하시고 그냥 로션 앞으로 잘 바르라고 말

하고 보내려고 하는 걸 연고라도 처방받고 싶어서 말하니까 겨우 처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피부가 건조하다보니, 나도 모르는... 피부에 어디에 긁힌듯한 이상한 상처가 나있었고 로션을 정말 발라야 하는 구나... 생각

하게 됐다.

사용 방법이야 모두 한 번쯤은 로션을 발라봤을 것이니 다들 알 것이다. 샤워나 목욕 후에 물기를 닦고 사용하고자 하는 부위

에 바르면 된다. 근데 너무 물기가 마른 상태에서 바르지 말고 어느정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발라야 로션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시 주의해야하는 점은 사용 중에 붉은 반점, 부어오름, 가려움증, 자극 등의 이상이 있다면 바로 사용을 중지해야 한

다. 그리고 상처가 있는 곳 또는 습진 및 피부염 등의 이상이 있는 부위에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제조한지 얼마 안된 상품이였고, 대략 유통기한은 3년 정도 되는 것 같다.

벨로케어 바디로션은 특허까지 등록돼 있어, 상품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보였다.

자 이제 제품을 간략하게 둘러보고 나서 이제 천천히 뚜껑을 열어보았다.

한 손에 카메라 한 손으로 뚜껑을 여는 게 쉽지가 않았지만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2. 사용 후기 Review

제품은 위에 움짤에서 보다시피 손에서 로션이 따로 떨어지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아 이거 수분이 별로 없나?' 생각이 들 수

도 있는데 발라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 자 이제 바로 손등에 제품의 보습과 향을 테스트 해보았다.

일단 향은 베이비파우더 향이 나는데, 이게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향이 지속되니 좋았다. 다만, 모두가 사용할 수 있을 만한

무난한 향이긴 했지만 여성에게 좀 더 잘 어울리는 향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제품을 발랐을 때 그렇게 끈적거림도 없었고

보습력도 꽤 괜찮았고 특히 향이 정말 좋아서, 향과 보습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